한 줄 답
첫 화면이 해야 할 일은 상품 설명이 아니라 **머무를 이유를 주는 것**입니다. ① 누구를 위한 것인지 ② 무엇이 달라지는지 ③ 왜 지금인지 ④ 다음에 뭘 누르면 되는지 — 이 네 가지가 스크롤 없이 보여야 합니다.
첨부의 카피 프롬프트를 클로드에 넣으면 각도가 다른 첫 화면 6종이 나오고, 12블록 문서로 나머지 화면을 채우면 됩니다.
이런 증상이면 이 자료입니다
- 광고를 돌려 방문자는 오는데 **몇 초 만에 나간다.**
- 상세페이지가 길긴 한데 전부 상품 설명이다.
- "좋은데 다음에 살게요"라는 반응이 반복된다.
- 문구를 여러 번 고쳤는데 뭐가 나아졌는지 모르겠다.
왜 안 풀렸나 — 파는 사람의 순서로 썼다
대부분의 상세페이지는 **만든 사람이 아는 순서**로 쓰여 있습니다. 우리 회사 소개 → 제품 사양 → 사용법 → 가격.
읽는 사람의 순서는 정반대입니다. **이게 나한테 필요한가 → 진짜인가 → 얼마인가 → 아니면 어떡하지.**
첫 화면에서 "이게 나한테 필요한가"에 답하지 못하면 나머지는 읽히지 않습니다. 아무리 잘 쓴 아랫부분도 도달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.
또 하나. "왜 지금인가"가 거의 항상 빠져 있습니다. 사람은 필요를 느껴도 **오늘 사야 할 이유**가 없으면 미룹니다. 그리고 미룬 것은 대개 사지 않습니다.
첫 화면 4요소
| 요소 | 물음 | 나쁜 예 | 좋은 예 | |---|---|---|---| | 대상 | 누구를 위한 것인가 | "누구나 쓸 수 있는" | "재고 없이 시작하는 1인 뷰티 브랜드" | | 변화 | 무엇이 달라지는가 | "최고의 품질" | "제품을 만들기 전에 먼저 팔아 본다" | | 시급성 | 왜 지금인가 | (없음) | "이번 기수는 15명, 8월 5일 마감" | | 행동 | 뭘 누르면 되는가 | "문의하기" | "무료 진단표 받기" |
쓰는 법 — 90분
1단계 (20분). 12블록 문서를 열어 **1~4번 블록만** 손으로 채웁니다. 내가 파는 것, 누구에게, 지금 사야 하는 이유, 사고 나면 달라지는 것. 어설퍼도 됩니다. AI에 줄 재료입니다.
2단계 (10분). 첨부의 「첫 화면 카피」 프롬프트를 **클로드**에 붙여넣고, 1단계에서 적은 내용을 그대로 넣습니다. 각도가 다른 첫 화면 6종이 나옵니다.
3단계 (20분). 6종 중 2개를 고릅니다. 고르는 기준은 「멋있는가」가 아니라 **네 요소가 다 들어 있는가**입니다. 문서의 체크박스로 확인하세요.
4단계 (40분). 나머지 블록을 채웁니다. 이때도 같은 대화창에서 이어서 물으면 톤이 유지됩니다. 대화를 새로 시작하면 말투가 다시 흔들립니다.
나오는 결과
- 첫 화면이 상품 설명에서 **머무를 이유**로 바뀝니다.
- 고르지 않은 카피 4종이 그대로 광고 소재가 됩니다. 같은 상품을 다른 각도로 시험할 수 있습니다.
- 12블록 중 비어 있는 칸이 곧 이탈 지점입니다. 어디를 고칠지 감이 아니라 위치로 알 수 있습니다.
한 가지 주의
카피를 바꿔도 안 팔린다면, 문제는 문장이 아니라 **제안 자체**일 수 있습니다. 가격, 대상, 상품 구성 중 하나가 어긋난 상태에서 문장만 고치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습니다.
첫 화면 4요소를 다 채웠는데도 반응이 없다면, 그다음은 카피가 아니라 제안을 손볼 차례입니다.
받는 파일 (ZIP 1개, 3종)
- 본문 PDF — 4요소와 12블록 구조
- 첫 화면 카피 프롬프트 (.txt) — 클로드에 그대로 붙여넣는 문장
- 상세페이지 12블록 (.docx) — 블록마다 물음과 예시가 들어 있어 빈칸만 채우면 되는 문서
이 구조는 퀀텀점프가 AI로 창업·부업을 시작하는 1인 사업자들과 실제로 쓰면서 정리한 것입니다.



